렛츠 고! iOS 4 애플리케이션 개발

1. 제   목 : Beginning iOS4 Application Development (렛츠고! iOS 4 애플리케이션 개발)
2. 출판사 : 제이펍
3. 저   자 : 웨이멍 리 저/황반석 역
4. 가   격 : 35,000원
5. 난이도 : 초중급 (★★☆☆☆)

6. 판   매 : 판매중
7. 평   가 : ★★★★☆

거두절미 하고 이 책은 Beginning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이 책가지고 iOS 개발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.
책의 마지막 부록 부분에 Obejctive-C에 대한 특강이 있기는 하지만 부족합니다.
제가 보기에 처음 시작은 Head First iPhone Development  같은 책으로 컨셉을 잡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.
이 책의 장점은 Cookbook같이 한 챕터 하나 하나가 레퍼런스로 유용하다는데 있습니다.

개인적으로 'Chapter 06 키보드 입력'의 키보드 사라지게 만들기는 참 유용했습니다.
실제 개발들어갔을때 참조하고 싶은 내용만 바로 바로 참조 할 수 있게 한점이 저에게는 편하더군요.
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 이번장에서 배운 내용을 짧은 표 형식으로 요약한 것도 한눈에 정리가 잘되게 작성 되었습니다.

역자 후기중...

'그렇다! 역자의 입장이 아닌 개발자의 입장으로 볼 때 이 책은 정말로 대단하다. 이 책 한 권이라면 아이폰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능들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. 게다가 저자의 집필 방식이 참으로 맘에 들었다. 예를 들어, 대부분의 책들은 어떤 부분을 따라 하려면 이전 장의 (심지어는 몇몇 장에 걸친) 내용과 예제를 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구성들이 많다. 그러나 이 책은 독자가 알기 원하는 부분이 맨 앞에 있든 맨 뒤에 있든, 바로 그곳에서부터 시작해도 쉽게 이해할 수가 있게 구성되어 있다. 또한 이 책은 보통의 입문서에는 잘 포함되지 않는 고급 주제들을 많이 다루고 있으며, 상세하게 하나하나씩 설명하고 있다.'

위의 역자 말이 정말 딱 들어맞는 책입니다. 또한 번역책이지만 읽는데 지장없이 잘 번역되었습니다.
다만 책 앞부분에서 alloc후 release를 안한 소스가 보이더군요. 소스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 조금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.
이 책은 공부보다는 실제 개발시 더 도움이 될만한 책 같습니다. 물론 공부시에도 도움됩니다.